그램 14인치, 14Z950 골드 색상을 구입!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고려할때 성능도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그램을 고민중이라면 아무래도 성능은 기본적으로 깔아두고 휴대성과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스펙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에 디자인 위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을 올립니다.
처음에 구입하면 겉면에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웬지 메탈재질이어서 기스날까봐... 아직 붙여 두었습니다.
이건 키배열. 노트북 키여서 아무래도 Function키 조합을 많이 해야 합니다. 키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키스킨 없이 그냥 쓰면 약간 사각사각 한 느낌? 여튼 저는 만족했습니다. 배열에 조금 적응해야 한다는 점 빼고는 특별히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전원키가 백스페이스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가끔 흥분해서 타이핑 하다보면 백스페이스 누른다는게 전원버튼을 눌러버려서 슬립모드에 들어가곤 합니다 ㅠ 이건 살짝 단점?
그래도 이쁩니다. 용서가 됩니다. 그깟 키배열 쯤이야 ㅋㅋ
이건 키스킨을 씌웠을때.
참고로! 키스킨이 필요하신분들 쇼핑몰에서 검색해보면 대부분 만원에서 만원 이상의 제품들이 올라와 있는데요,
LG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소모품샵을 통해 구입하시거나 서비스센터 매장에 가서 부품구매를 통해 직접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https://www.lgservice.co.kr/)
그램 모델명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는데, 13인치 14인치 키배열이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걸로 주문해도 상관 없습니다.
22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렴하게 쓰다가 바꾸고 쓰다가 바꾸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전원 연결부, USB 포트 (USB 3.0), HDMI 포트가 있구요
오른쪽에는 캔싱턴락 구멍, USB포트 (USB 3.0), micro 5pin USB 포트, 이어폰 단자, micro SD카드 소켓 이 있습니다.
캔싱턴락의 경우 13인치 모델에서는 없었는데 14인치부터 추가된것 같네요
microSD카드도 아무래도 SSD의 용량 한계를 느낄수 있기에 추가로 싼거 사서 끼워두면 디스크를 확장해서 쓰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LG 로고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맥을 따라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중앙보다
그램 13인치에 위치해있던 곳에 그냥 놔두고 거기에 불이 들어오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뭔가 어설프게 맥북 따라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쁘긴 합니다.
패키지에 함께 주는 가죽 파우치도 꽤 유용합니다. 디자인도 그냥 들고다녀도 무색할 정도로 괜찮습니다.
USB 포트 자리는 뚫려있어서, 무선마우스를 쓰다보면 USB 동글을 뺐다 꼈다 하기 꽤 불편한데
그냥 껴두고 파우치에 넣어놨다가 다시 빼서 쓰고 하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 같네요. 이런건 칭찬칭찬
파우치에 넣어놨다가 살짝 뺀 모습
어쨌든 그램은 국내에서 다양한 울트라북 가운데 상당한 인지도를 이룩해 내었고,실제로 사용하기에도 가볍고 이쁩니다.
노트북이라는게 원래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쓰기 좋도록 하는 용도가 대부분이기에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괜찮은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추천!
특히 맥을 굳이 쓸 필요 없고 가벼운 윈도우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괜찮은 후보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는 그중에 샴페인 골드 색상에 꽤나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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