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에 English로 변환해서 볼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예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Tickets 를 찾아서 눌러보면 예매 가능한 티켓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저는 이중 10월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stana FC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보고싶은 경기를 누르면 상세 정보가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굉장히 쉽게 따라하실수 있겠죠? 대충 티켓의 가격정보를 확인한후
BUT TICKETS를 눌러줍니다!
공식홈페이지 외에도 Ticketmaster, Entradas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공식홈에서도 가능하기에 굳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른곳을 이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Buy Ticket을 누르면 좌석을 선택할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저는 이중에 저렴한 좌석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stand별로 눌러서 가격을 비교해 보시면 Main stand의 경우 가격차이가 꽤 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스탠드를 선택하면, 구역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역 선택후에는 자신의 자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가 앉고 싶은 자리에서 경기장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옆에 있는 '3D View' 버튼을 눌러 미리 느껴볼수 있습니다.
제가 예약하려는 자리는 대충 이런 느낌이겠네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ㅋㅋ
자 이제, 하단의 Continue 버튼을 눌러주면 결제를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티켓수령방법을 email로 할것인지, 아니면 직접 스타디움에서 수령할 것인지 선택할수 있는데 스타디움에서 수령할 경우 1유로의 추가 금액이 지불되는것 같습니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 없기에 역시 email로 수령방법을 선택하고, 결제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 한가지 더! 이메일 주소는 되도록이면 gmail이나 hotmail같은 외국계정을 사용하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네이트, 다음, 네이버 같은 메일들의 경우 가끔씩 스팸메일로 인식하고 아예 걸러지는 경우가 있는것 같네요.
정보를 다 입력하고 Continue를 눌러주면 결제 정보가 다시한번 뜹니다. 자 이제 마지막 결제만 남았습니다!
Buy 버튼을 눌러줍니다.
Buy버튼을 눌러 결제가 시작됩니다.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자신의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Accept를 눌러줍니다. 간혹 해외결제가 안되도록 막아둔 카드로 결제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면 상단에 Remaining Time이라고 뜨면서 5분이 주어지는데요, 이 5분이 지나면 진행중이던 결제가 초기화 됩니다. 이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데요... ㅋㅋ 국내 카드의 경우 해외사이트에서 결제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카드로 결제를 진행했는데, 로그수집기 설치하라고 하고... 키보드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고 하고... 결제 비밀번호 변경하고 하면서 5분이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순간 욱!!!
그래서 다시 결제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느라 5분이 다 지나갈것 같다. 몇초 안남았다 싶으면 급하게 결제하지 마시고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하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또 문제를 겪었던게 3초 남아서 급하게 결제를 눌렀는데 카드 승인 문자는 오고 티켓은 안오는 문제가 발생해 버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에 보이는 메일주소는 다 찾아서 문의메일을 보냈는데 딱 한곳에서 답장이 왔네요. 결제정보가 없다고 ㅠ
그래서 카드사에 문의했더니 전표매입이 안되어서 전표매입 후에나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고...
몇일을 기다렸더니 승인되었던게 제대로 취소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결제가 제대로 안된게 맞구나! 하고 다시 예매를 했습니다.
제대로 결제에 성공하면 결제정보에 적었던 메일로 티켓이 날아옵니다.
이렇게 메일과 함께 첨부파일로 티켓이 들어있습니다. 첨부로 온 티켓을 출력해서 경기당일날 가져가면 된다고 하네요.
티켓을 받는 순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빅매치는 아니지만 경기장에 가서 직접 챔피언스리그 오프닝 음악을 듣게 될날을 기다리며... 두근두근!!!